전주시, 청년 목돈 마련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모집전주시, 지원대상 70명 확정 시까지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기업 접수
전주시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중 제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근무한 청년이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300만 원을 더하고, 정부가 6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120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도 채용유지지원금으로 30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시는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참여 기업에 국비지원금으로 청년근로자 1인당 48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전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중 제조업 기업으로, 참여기업별 최대 5인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업 모집은 공제 대상 청년이 70명이 될 때까지 한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취업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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