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향상 지원을 위해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군에서 수강료 5만원을 전액지원하므로 학생 자부담은 없다.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총 300명 내외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전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강남구청과의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 체결을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EBS 유명강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1,095강좌의 2만여 개 강의와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회 자치행정과장은 “수도권 학생들과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많은 학생들이 사업에 신청해 수강료 지원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