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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를 만들어갈‘모범청소년’을 찾습니다

4월 11일까지 학교장, 구·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서 접수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4:07]

대구 미래를 만들어갈‘모범청소년’을 찾습니다

4월 11일까지 학교장, 구·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서 접수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3/07 [14:07]

대구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34회를 맞이하는 대구시 청소년대상은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1989년도 제1회 시상 이후 현재까지 총 222명(대상 32명, 우수상 99명, 장려상 9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수상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청소년이며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장 및 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및 시상 부문은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이며, 수상자는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 선정된다.

 

효행선행부문은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고,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창의인재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해 모험과 개척 등의 적극적인 참여활동과 노력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 수상 후보자 심사는 청소년 눈높이 맞는 청소년 상을 평가하기 위해 공적심사위원회에 처음으로 청소년 위원도 공모·위촉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구시 누리집을 참조해 4월 11일까지 대구시 청소년과로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을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수상자는 5월 청소년의 달 문화축제 개최 시 시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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