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옛 정취와 문화를 느낄수 있는 ‘시골마을 작은축제’를 전북에서 특별하게 즐겨보자!

전북도만의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문화가 있는 마을축제에 흠뻑 빠질 기회!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5:09]

옛 정취와 문화를 느낄수 있는 ‘시골마을 작은축제’를 전북에서 특별하게 즐겨보자!

전북도만의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문화가 있는 마을축제에 흠뻑 빠질 기회!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7 [15:09]

전라북도가 추진하는‘시골마을 작은축제’가 3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골마을 작은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전통을 계승하거나, 주민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색있는 소규모 축제로 시작되었으며,

 

전라북도는 작년 말 2022년 시골마을 작은축제 21개를 선정하고 올해 3월 작은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축제관계자 워크숍부터 시군 사전컨설팅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축제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축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 축제관계자 대상 전문가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축제경쟁력 향상은 물론 변화된 관광트렌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축제 현장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도입하여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객관화, 축제 준비?운영?종료 단계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 시골마을 작은축제 워크숍에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한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는 “마을 속 공간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연결한 반짝이는 콘텐츠는 한 장소를 명소로 바꿀 수 있다.“고 조언했고, 문화관광산업연구원 서유영 박사는 ”보편적인 프로그램보다는 지역 특성을 부각시키고 축제장을 분산하여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는 3월11일‘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시골마을 작은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는 ▲전주 서학동 갤러리길 미술축제, ▲군산 꽁당보리 축제, ▲익산 두동 편백마을 힐링숲 축제, ▲정읍 솔티 모시달빛 축제,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무주 두문마을 낙화놀이 축제 등 14개의 작은축제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 ▲순창 오징어게임 마을 축제 등 지역특화형 축제 7개가 다양한 주제로 개최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전북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는 ‘시골마을 작은축제’를 통해 관광객도 행복하고 주민도 화합하여 기여와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 결국은 마을이 성장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코로나19 이후 개별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