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4월말까지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친환경 직불사업은 크게 ‘친환경농업 직불제(국가지원)’와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사업(전북도·고창군 자체지원)’으로 나뉜다.
사업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이다. 지원대상 농지는 사업기간(2021년11월~2022년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이다.
4월 말까지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지급요건을 확인하고 친환경농업 이행 및 인증 여부 등 이행점검을 한 후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친환경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 기간 갱신이나 연장을 통해 반드시 인증을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생명지원과장은 “친환경농업직불제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