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를 찾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안내 봉사를 펼쳤다.
평소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구 초·중학교 주차장에 일시에 많은 투표인이 몰릴 경우 혼잡이 예상되어 사전에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를 도우며 원활한 투표소 운영에 손을 보탰다.
최호천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하며 면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주민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매번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실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금구면 자율방범대원들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방역활동, 마을길 제초작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