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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08 [10:29]

김제시,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8 [10:29]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1년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실적, 홍보, 로컬푸드 연계, 식생활교육 참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김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김제시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범사업의 관심도 제고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수혜가구 확대 및 신규대상자 발굴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꾸러미 배송서비스를 실시하여 교통약자의 편익제공 및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공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하였으며,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및 균형있는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생활교육 추진에 노력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사업초기부터 수혜대상자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인 공급품목 확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하여 공급품목이 확대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및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2022년도에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강화 및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2월 2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21년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카드사용이 가능하며 신규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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