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축구협회 사무실 현판식 열어
지역 8개 축구클럽 동호인간의 교류·소통 장소 될 것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8 [10:23]
고창군 축구협회가 지난 5일 오전 고창읍 월암리 생활축구경기장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열었다.
행사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원, 오교만 고창군체육회장과 역대 고창군 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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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남 부회장의 내외빈 소개와 전임 9대 전치호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윤석진 회장의 축사, 오교만 고창군체육회장 격려사, 고창군수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진 협회장은 “고창군 축구인들의 화합과 단합의 장이되고, 축구 종목의 건전한 육성과 보급을 위해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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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창군이 스포츠도시, 축구도시로 뜨고 있다”며 “지난 12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가 고창에서 열렸고, 이달에도 강습 실기와 교육이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