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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직업상담사 양성, HACCP(해썹) 전문가 양성 2개 과정 상반기 운영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08 [11:04]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직업상담사 양성, HACCP(해썹) 전문가 양성 2개 과정 상반기 운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8 [11:04]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광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4개 과정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4개 과정 중 상반기에는 직업상담사 양성과정과 HACCP(해썹) 전문가 양성과정이, 하반기에는 공동주택 경리회계 사무원과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별 선발인원은 20명으로, 신청자격은 개강일 기준 미취업자(자영업자 연간 매출액 8천만 원 미만, 대학·대학원생 6개월 내 졸업예정자 등)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이며 취약계층 대상자는 선발 시 가점을 적용받는다.

 

교육훈련생의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0만 원의 자비 부담금이 있으며 교육 수료 시 5만 원을 환급받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을 추가 환급받는 식으로 취업 시 100% 환급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자비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접수는 오는 3월 30일까지 광양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친 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으로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응시료까지 국비로 전액 지원된다.

 

이미진 광양새일센터장은 “광양시는 미취업 여성들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교육 이수 후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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