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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로명 안내시설 일제조사 시행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09:15]

고창군, 도로명 안내시설 일제조사 시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10 [09:15]

고창군이 이달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해 훼손 여부, 부착상태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사용 편의 등 주소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응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조사에서 여름철 대비 강우, 태풍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안내시설물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정비가 필요한 안내시설물은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정비 및 교체를 추진한다. 안내시설이 추가로 필요한 교차로에는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명판을 확충 설치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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