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장학재단, 봄 맞이 따뜻한 기탁행렬 이어져 ㈜레몬 대표이사 김진환 3백만 원, 자연환경(주) 김대수 대표 5백만 원 장학금 쾌척
지난 7일 ㈜레몬의 김진환 대표이사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자연환경(주)의 김대수 대표가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진환 대표이사는 시설물유지관리업체인 ㈜레몬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체인 ㈜재능토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1,9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어린시절 집안형편이 어려워져 할 수 없이 학업을 이어나가기 힘들었던 적을 떠올리며 어려운 환경때문에 고향 후배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자연환경㈜는 성전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로 김대수 대표는 故 김향옥 전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2016년부터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장학금은 9,000만 원에 이른다.
김대수 대표는“선친께서는 항상 후진양성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하라 하셨다”며“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수혜를 통해 강진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잊지않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진환, 김대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장학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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