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 화합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멘토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멘토는 귀농?귀촌인에게 영농활동 및 농촌 생활에 필요한 작물별 생산기술, 지역민과의 융화 방법 등을 컨설팅하여 정착률 향상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상생 멘토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귀농?귀촌 멘토로 선정이 되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적응 및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 방안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활동을 하고 수당을 지급받는다.
멘토 수당은 월 최대 30만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도하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귀농?귀촌 멘토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숙련된 농업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만나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한다”며,“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멘토를 선정하도록 홍보와 선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