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이 이달 31일까지 추진된다.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 반사판 부착 △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고령자 야간 지팡이와 안전용품 지원 등이다.
2020년부터는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던 방식에서 한 개의 시군을 선정하여 해당 시군의 모든 마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교통안전 홍보물을 적극 활용,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