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간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양성평등과 가족 행복 실현, 더 나아가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일반사업으로는 평등한 익산, 경제·사회 참여가 활성화된 익산, 안전한 익산, 지역사회 활동 역량이 강화된 익산, 행복 플러스 익산(정주여건 개선 등) 만들기,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이며 특화사업으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 사업(초등학생 안전귀가 도우미 사업 등) 등 총 7개 분야이다.
총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500만원(특화사업은 7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익산시에 소재하는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의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익산시청 여성청소년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우범지대 거주지역에 여성안심거울 부착사업, 여성 안전귀가 골목길 조성사업(LED 보안등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선정하고 새로운 여성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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