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 작업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70세 이상(1952년 이전출생자), 0.5ha 미만 면적으로 작업유형은 로터리, 두둑, 비닐피복 작업으로 진행된다.
금년 3월~6월, 8월~9월에 나누어 농번기 일손 부족에 효율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까지 (사)임?순?남 고령영세농 농기계작업단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이관되어 사업을 시작하며, 지난해 관내 226농가 95.8ha 작업을 진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을 위해 13종 34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 또한 5명을 확보 추진 중이다.
작업 신청은 대행단 운영 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0.1ha 미만 토지대장) 등을 첨부하여 본인이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접수 중이다. 심 민 군수는 “해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고령농가의 농작업 편의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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