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연간조사계획 승인 및 가족관계해체 계속보호 등’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11 [11:34]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 군수를 비롯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5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함께하는 복지 부안 만들기를 목표로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승인 ▲가족관계해체 가구에 대한 계속보호 심의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심의 등 총 3개의 상정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특히,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세대 38명에 대한 계속보호와 7세대 8명에 대한 신규보호를 결정하였으며,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를 통하여 19세대 27명을 지원 결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촘촘히 찾아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희망이 함께하는 복지 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