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운영위원회는 최근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힐링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 20여 명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센터 주변, 산책로 쓰레기 줍기와 화단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센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은 “주민다목적센터가 가까이에 있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주변 경관도 깔끔해져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성곤 위원장은 “해제 지역의 랜드마크인 주민다목적센터가 자주 찾아오고 싶은 문화?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개관한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는 면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문화·복지시설로 헬스장, 다목적 강당, 공부방,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