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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광둥성, 지난해 교역액 8조 위안 돌파...온라인 소매판매액 전국 1위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2 [21:04]

한국무역협회, 중국 광둥성, 지난해 교역액 8조 위안 돌파...온라인 소매판매액 전국 1위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3/12 [21:04]

광둥성 상무청에 따르면 2021년 광둥성의 교역액은 8조 2,700억 위안(약 1,603조원)으로 지난 1년간 1조 2,000억 위안(약 233조원) 증가하였고 소매판매액은 9.9% 증가한 4조 4,000억 위안(약 853조원)을 달성했다.

 

한편 디지털서비스 수출이 30% 증가한 120억 달러이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및 시장구매무역 규모가 각각 3,000억 위안(약 58조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및 시장구매무역 규모가 각각 7,000억 위안(약 13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디지털무역 관련 △웨강아오대만구가 글로벌 무역 디지털화 선도구역으로 건설 비준 △서비스무역 고도화 발전계획 제정 △포산시(佛山) 국가 서비스아웃소싱 시범지역으로 선정 등의 실적을 거두었고, 무역 신유망 업종 관련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건설 확대 △국경간 전자상거래와 시장구매무역 발전 촉진 정책 실시 △7개 종합시범구를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 시범지역으로 선정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도시 소비 촉진을 위하여 보행가와 특색 있는 상권을 건설하였고, 중고차 거래 등록 타지역 일괄처리 정책을 시행하여 중고차 거래량이 14.4% 증가한 266만 대를 기록하였음.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10.5% 증가한 3조 3,000억 위안(약 640조원)으로 전국 1위이며 온라인 소비, 라이브 커머스, 스마트 점포 등의 신소비가 빠르게 발전하고 의류, 디지털제품, 뷰티제품 관련 전자상거래 생방송기지 건설을 추진했다.

 

[출처 : 광저우일보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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