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형광등도 반짝! 어르신 얼굴에도 미소가 반짝!’진봉면 복지기동대, 독거노인 및 장애인 18세대 노후 형광등 교체 봉사 실시
김제시 진봉면 복지기동대는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18세대를 방문하여 노후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전등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하여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또한 안내하였다. 형광등 교체 작업 후 한 독거 어르신은 “그렇지 않아도 방이 어둡고 눈도 좋지 않아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밝고 좋은 등으로 바꾸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해주셨다.
김양곤 대장은 “매번 봉사활동을 추진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대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승영 진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앞장서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대원님들의 모습에 감동한다”며 “행정에서도 복지기동대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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