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유리치(대표 김재식)가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리치는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 및 복합문화시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식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유리치의 기부를 통해 함께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유리치에 감사드린다”며, “㈜유리치의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이 전파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