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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 지역화폐로 지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1:28]

광주시,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 지역화폐로 지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6 [11:28]

광주시는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에게는 중복지원 하지 않는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2천원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4회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이전 분기에 대해 소급 지원은 불가하나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분에 한해 1분기 분을 소급 지원한다.

 

기존 2021년 지원 대상자들은 지원 기준에 부합 하면 재신청 없이 지급되며 2022년 신규 신청자들도 분기별 1회만 신청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준일(전입일) 확인 후 지급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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