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16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뜻을 담아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신근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발적 기부 모집의 첫 단추를 끼웠다.
또한 이날 이신근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이신근 회장은 정원박람회가 끝나는 내년 10월 22일까지 행사참여 및 박람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정원박람회 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전 국민이 하나가 되는 정원박람회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23일 구성돼,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후원회 회장으로, 유종완 호성산업 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후원회는 정원박람회 재원 확보를 위한 자발적 기부 모집 활동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신근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와 후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기부금이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후원회장과 명예홍보대사로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 주신데 대해 순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신근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돼, 기부와 협찬, 기증을 한 기업과 법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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