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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경영컨설팅 실시

소규모 민간사회복지시설 우선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7 [08:53]

인천사서원,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경영컨설팅 실시

소규모 민간사회복지시설 우선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7 [08:53]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시설 안전점검과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이달 17~31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안전점검은 소방, 전기, 방역을 나뉘며 올해는 방역 점검을 추가해 일상에서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전기는 기관당 1회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을 한다. 방역은 기관당 3~5회 실시하며 시설 소독과 살균·살충 작업을 한다. 자체 소독 방법, 사용 가능한 허가 약품 안내 등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자가 많으면 종사자 수와 건물 노후 정도에 따라 점수를 달리해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4~10월 실시한다.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전하고 안전사고예방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00개 시설이 안전점검을 받았다.

 

‘함께 성장하는 이로운 컨설팅’은 전문가가 직접 홍보, 노무, 세무·회계 등 소규모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역시 인천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홍보는 홍보 채널 분석·진단, 홍보 전략 수립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노무는 취업규칙 이해, 취업규칙 적용 적정성 검토를, 세무·회계는 예산·지출증빙 관리, 후원금 관리와 재무·회계 분야 서류 검토, 연간 세무업무·연말정산 신고사항 점검 중 필요한 분야를 1~5순위까지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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