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반찬을 전달했다.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반찬 나눔은 신원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한 달에 3번 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식육식당, 만평식육식당, 새동서식당이 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일주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해 주고 있다.
반찬 지원 대상자 박 모씨는 “혼자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데 반찬을 지원해줘서 잘 먹고 있다”며, “항상 안부를 확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근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