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 3월 정기 회의 개최
생활 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봄맞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논의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17 [10:39]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복지기동대 및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기동대 및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봄맞이 청소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들의 수시 요청사업들의 접수등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를 통해 대원들의 바쁜일정 가운데도 요촌동 관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당부했다.
요촌동 복지기동대 봄맞이 청소봉사는 대원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21일부터 2주간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