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청년강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안청년UP센터 청년강사 모집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지난 해부터 운영 중인 부안청년UP센터는 행복UP클래스를 통해 플라워 클래스, 플루이드 아트, 수제청 만들기, 라이브 커머스 교육,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청년 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력이 짧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직접 강좌를 기획하고 강의를 운영해봄으로써 경력을 쌓음과 동시에 부안군 청년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 우선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안군 거주 또는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그 외 사람은 후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던 청년행복UP클래스 수요조사의 결과에 따라 모집분야는 공예, 미술, 음악 등이고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1인 1회 강의를 기본으로 하며 강사수당 및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8월까지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9월 결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후기 공유 및 참여자 네트워킹을 위한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청년UP센터가 청년들이 모이고 활동하는 장소이면서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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