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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12:29]

홍성군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7 [12:29]

홍성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 지원금 및 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금으로 모은 총 40,700천원의 재원으로 갈산면 실정에 맞는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특히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을 복지 허브화와 사례관리사업의 정착기로 정하고 저소득 계층과 독거노인이 원하는 능동적인 복지를 실천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협의체는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관내 기관 및 민간단체의 자원을 활용해 위기상황 극복대책을 제공하는 등 ‘우리 마을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킨다’라는 모토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고자 결의를 다졌다.

 

올해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는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하절기 해충 관련 물품지원사업, △저소득층의 가옥 내 필요한 주거 수리 지원사업, △생필품지원 사업, △혹한기, 혹서기 물품지원 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등이며,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 안전정비 사업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인 요거트 드림 사업을 통해 노인 고독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을 세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장은 “제도권 밖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꼼꼼한 지역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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