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16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2대 후원회장을 선출하고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후원회 임원진과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2021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후원회 사업으로는 작년 10개의 추진사업에 2개의 신규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학입학축하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후원회는 이를 통해 총 12개, 4720만원의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5월 후원회 창립부터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재현 회장이 5년간의 후원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제2대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김유리 회장에게 후원회 사업을 인계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그동안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사업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리 2대 후원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후원회 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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