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육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4주 4색 즐거운 테마’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 9~28일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아 사업 취지에 적합한 20개 단체를 선정해 재료비 1,1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단체는 1365 자원봉사시스템 등록 후 1년 이상 활동한 단체들로 3~9월 밥상 나눔, 러브하우스, 지구 힐링, 이웃 돌보기 등 단체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작년 17개 단체에 1,100여만 원의 재료비를 지원했으며 82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염색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1,7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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