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28명 발생
관내접촉 90명, 타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6명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7 [14:14]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2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9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4.9%), 10대 37명(16.2%), 20대 21명(9.2%), 30대 28명(12.3%), 40대 38명(16.7%), 50대 21명(9.2%), 60대 이상 49명(21.5%)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2명(75.5%), 면지역 42명(18.4%), 타 지역 14명(6.1%)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 명대로 폭증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 수도 열흘째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오미크론변이는 고령층과 미접종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