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월 17일 10시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구미캠퍼스 학장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학습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수준높은 교육서비스와 다양한 지역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연계로 지역 시민 리더 양성과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경상북도와 19개 시군 캠퍼스가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구미시 캠퍼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평생학습 문화공동체 경북, 미래형 학습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구미시민들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캠퍼스는 “3050리더스 과정”으로 편성하여 구미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7대 영역에 따른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여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30회차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학습생이 원하는 분야의 소규모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독려해 행복공동체 조성을 도모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에서 배운 학습을 토대로 시대변화에 적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은 “앞으로 관·학의 협력으로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시민 누구나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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