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 착한가게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5개소 현판 전달, 돌봄 이웃에 먹거리 세트 전달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착한가게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갖고 관내 돌봄 이웃 60세대에 착한가게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세트(3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2동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기본생활 기준에 따라 관내 돌봄 이웃들이 삼겹살 등 단백질 위주의 고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the 베스트 착한가게’로 ▲이석종 치과의원을 비롯해 신규 지정된 ▲벌크커피 계림점 ▲삼겹한판 ▲푸른길 식육식당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우목장 등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착한가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고, ‘the 베스트 착한가게’는 5년 이상 정기기부 한 가게를 의미한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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