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목포시 석현동에 신축 중인 제일풍경채 아파트 등 건축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10곳을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이번 대책기간에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가연물의 적재, 용접 및 절단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소방관련업 등 관계자 간담회, 소방서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와 더불어 취약시간 소방차량 기동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다수 상존하고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제거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인들도 주의를 기울여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