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22년도 전북체육진흥기금 활용한 전북체육 꿈나무 선수 육성?발굴 및 프로그램 지원 등 10개 사업(150백만원)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하여 접수한 13개(254백만원)신청사업 중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체육진흥기금심의과정을 통해 우수선수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전북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전년도에 지원한 12개 사업 중 홍보, 참여인원, 선수등록 및 대회출전 등 사업성과가 우수한 8개 사업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사업은 사업의 계획성 및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중점기준으로 5개 사업 중 2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전북체육진흥기금사업은 100억원의 이자수입을 활용해 꿈나무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엘리트 체육 경쟁력 강화 및 전북체육 위상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부터 전라북도 회원단체(71단체) 중 전국체전 종목(47단체) 및 동계체전 종목(5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하였고, 2021년도에 지원한 추진 성과는 12개 사업, 237명의 꿈나무 선수지원, 우수선수 발굴에 10종목 중 107명의 선수등록을 함에 따라 체육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였다.
전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체육진흥기금사업을 활용하여 전북의 미래 체육을 이끌어갈 체육꿈나무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미래 전북체육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지방체육진흥사업을 비롯한 우수선수발굴 및 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등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전북체육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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