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4명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서산교육행정나눔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바르게살기위원회, 서산시체육회, 종교단체 봉사팀 등 다양한 분들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은 1주일에 학생별 2개씩 지급되는 4만여개의 자가진단키트 세트를 만들고 학교별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는 마을교사 양성과정인 시민배움터와 마을교사 이해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9년부터 21년까지 67명을 위촉했다. 현재 수업지원 마을교사, 체험지원 마을교사, 서산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우리동네배움터 마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주시는 마을선생님들이 소분작업까지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