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회복-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추진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월 체결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및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유관기관의 협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기관은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지원, 교육복지 사각지대 지원, 교통안전 및 화재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뿐 아니라 학생 생활 안전 전반에 위협 요소가 급증하고 있어 전 사회적 협력을 통해 교육 회복 및 생활 안전망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