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 최대 규모의 수영장인 김천실내수영장은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취득하고 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초등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적합성, 안전장비 비치 유무, 위생?청결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인증을 위해 수영 전임강사들은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애써왔다.
이번에 취득한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의 경영전략으로 선정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항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생존수영 안전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재개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영장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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