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병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
경산중앙병원,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백만 원 기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7 [17:04]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17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 하였다.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3월 1일에 개원한 이래로 420개 병상, 16개 진료과, 총 4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직장 내 기부문화 확산프로그램인‘착한일터’를 통한 모금으로써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정민혜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상철 남부동장은 “사회공헌으로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산중앙병원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