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2년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지하수) 요금 감면주택 피해 가구 2개월분 상하수도 요금 전액 일괄 감면 추진
동해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지하수)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 전파, 반파 등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3월과 4월 2개월분의 상하수도(지하수) 요금을 전액 감면하고,
산불 진화 시 각 가정에서 사용된 소방용수 사용분도 감면할 계획이다.
피해가구에 대해서는 피해 접수 내용에 근거해 일괄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며,
산불 진화에 사용된 소방용수는 3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산불 발생 전 3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 사용량에 대해 감면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상수도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요금 감면이 피해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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