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이 지난 17일 오후 2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2기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봉화군캠퍼스의 신입생은 44명이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격증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7대 영역에 따른 공통(경북학, 인문학, 미래학)과정과 특화(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과정으로 편성되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수여 및 명예도민석사학위과정 입학자격이 부여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봉화에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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