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는 주제로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옥정호수도서관은 ▲이지니 작가님과 함께하는 ‘초등 상상글쓰기’, ▲테이스터 박영순 작가초청 강연 ‘커피인문학’,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장화 신는 날’을 운영한다.
덕계도서관은 ▲노희정 작가의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고르기’와 ▲미우 작가의 ‘12가지 감각의 비밀’을, 꿈나무도서관은 ▲웹툰작가 우동이즘 초청강연 ‘잘 팔리는 이야기의 비밀’, ▲매직유랑단의 ‘어메이징 벌룬 서커스 쇼’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봄맞이 오일파스텔화 수업으로 ▲살랑살랑 봄꽃 그리기, ▲내가 사랑하는 하늘그리기 프로그램과 함께 ▲그림팩 아트프린팅 전시인 ‘벚꽃팝콘을 개최하며 남면도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북램프 만들기와 ▲북트리 만들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참새를 따라가면‘을 운영한다.
특히 희망도서관에서는 ▲2021년 ’도서관, 예술을 품다‘ 행사 사진전,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슈퍼토끼?슈퍼거북‘, ▲학부모 교육 ’사춘기 자존감 수업‘, ▲체험프로그램 ’캔버스안의 향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고읍도서관은 ▲’유럽 도서관·서점 여행‘과 ▲’소설로 다녀오는 터키여행‘을 덕정도서관은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를 열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관련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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