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8 [10:30]
거창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칙인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규모가 작은 화재의 경우 발생 초기엔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지만, 그 밖에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먼저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재난 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 능력의 저하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대피가 최우선이다. 최근 발생하는 화재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인해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졌다. 과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에 치중했던 교육에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를 강조하게 된 이유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대비해 평상시 비상구 확인 등 대피요령을 숙지해 놓는다면 화재로 인명피해가 적어질 것”이라며“무리하게 화재를 진압하기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 후 119로 신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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