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활기찬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0월까지 영천강변공원(중앙동), 우로지 자연생태공원(동부동), 금호친수공원(금호읍)에서 야간 별빛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별빛체조교실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활력을 주고 위안이 되고 있으며, 주 3회 저녁 6시 30분부터 50분간 실시(영천강변공원,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매주 월·수·금, 금호친수공원 매주 화·수·금),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 수업 전 마스크 착용, 일정한 간격 유지 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맨손근력운동·유산소 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의 건강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