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구면 청우요 도자기박물관 윤윤섭 관장이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행복플러스 기부릴레이’에 3번째 기부 천사가 됐다.
윤 관장은 1997년 강진청자촌으로 이주해 청우요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등 청자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윤 관장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 나눔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대구면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면은 지난달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 특수 시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2회 관내 14개 전 마을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콘센트 및 건전지 교체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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