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군민행복실현 위한 평생교육 시작 알렸다’ 아동부터 어르신 위한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 마련외국어교육 비롯해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무주군민들의 행복실현과 평생학습 전용공간인 무주군평생교육원이 올해 평생교육 시작을 알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에 들어간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게 대상을 늘렸다.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이 정립되고 전 군민들이 고르게 평생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올해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은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2급)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턴트(2급), 저탄소 착한 디저트 만들기,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영어회화(성인), 즐거운 어린이 영어교실(5~7세반), 성인문해교실(한글 · 생활문해교육) 등으로 각 과목별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인 2개 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받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사업비 3억1천만 원을 들여 무주읍 한풍루로 326-36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 평생교육원을 새롭게 단장해 그동안 평생학습 전용공간 부족을 해소하면서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의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체계적인 평생학습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무주가 무주답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양질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평생교육 예산도 예전보다 대폭 늘려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20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면서 군민들을 위한 양질의 평생교육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무주군평생교육원은 학습자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비롯해, 행복학습센터 운영, 군민제안프로그램 모집,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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