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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 코로나19로 생계곤란 저소득층 위해 지속적 나눔 활동 펼쳐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3/18 [18:12]

대구시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 코로나19로 생계곤란 저소득층 위해 지속적 나눔 활동 펼쳐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3/18 [18:12]

대구시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문고회(협의회장 김광기, 부녀회장 전순애, 문고회장 신주은)가 지난 16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서 라면 86상자(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광기, 전순애, 신주은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019년에도 라면 32상자를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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