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깨치기’와 ‘학습지 지원(국어,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학습부진 등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3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40회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거나 별도 강의실을 활용해 1:1 학습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정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의 학습능력 신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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