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 펼쳐새학기! ‘청소년 일탈 경보’에 어른들이 나섰다!
김제시는 지난 18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손잡고 검산동(홈플러스)에서 요촌동(터미널)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후 새학기를 맞이하여 음주?흡연?가출 등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에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김제시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손을 잡고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 패트롤맘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70여명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캠페인 후 진행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은 노래방, 숙박업소, 담배?주류 판매점 등 40여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및 안내 등의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담배?주류 판매업자 O모씨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담배?주류 구입 시도가 늘 것을 예상하여 더욱 더 철저히 신분증 검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절대 판매하지 않겠다’며 다짐을 비쳤다. 박종윤 체육청소년과 과장은‘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유해 물건에 대해 어른들이 관심이 필요하며 김제시도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