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신안관내 초, 중, 고등학교(17개 신청학교) 학생에게 위기예방교육(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자살예방,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예방교육은 갈수록 심해지는 학교폭력과 자살(자해)에 대한 경각심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인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가능성이 높아 바른 실천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과 가족 간의 관계 회복, 그리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예방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청소년 지도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인‘청소년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을 적극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