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위생·영양교육은 만1~2세, 만3~5세로 구분하여 ‘이가 튼튼 나는 양치대장!’, ‘달콤달콤 악당(糖)간식을 조심해!’란 주제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연동화, 건강 간식 장보기, 이가 튼튼 낚시게임 등 다양한 놀이활동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방문 교육 후에는 가정연계 스티커북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교육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주 센터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어려서부터 건강한 간식을 즐겨 먹고,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자료와 교수법으로 연령별 맞춤형 위생·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꼬마농부 텃밭가꾸기, 나는 양치대장, 엄마랑 나랑 요리 조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